1, bet365

​벳365는 국내 유저라면 모를 리 없는 세계 1위 글로벌 배팅사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벳365의 로고를 한 번쯤은 보셨을 정도로 엄청난 스폰을 하며 자본력과 함께 배팅사의 합법성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비교적 타 해외 배팅 사이트에 비해 낮은 배당률임에도 오래된 역사와 함께 인지도로 지난 10여 년간 가장 많은 이용자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벳365의 유명세를 등에 없고 비슷한 이름으로 운영하는 사이트들이 있으나 국내에는 어떠한 형태로든 벳365가 진출해 있지 않으며 벳365는 본사 체제로만 운영되고 있으니 유저분들은 참고하여 이용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입출금 과정에서 과도한 수수료가 발생하기에 한국인이 직접 이용하에는 불합리한 점이 많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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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벳페어(Betfair)

벳365와 같은 라이선스 발급 국가인 영국이며 영국 내에선 오히려 벳페어의 이용자수가 월등히 많다고 합니다.

벳페어의 주력은 스포츠와 금융 배팅으로 금융과 도박의 장벽을 허물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에게 벳페어의 회장이 훈장까지 받은 것은 유명하기도 합니다.

특히 스포츠 배팅은 아일랜드 1위 스포츠북 업체인 패디 파워를 2014년 흡수하면서 패디파워의 기술력을 활용한 라이브 배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됨은 물론 패디파워를 이용하던 스포츠 유저들 및 전 세계 라이브 배팅 매니아들이 유입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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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윌리엄 힐(William Hill)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윌리엄 힐은 최초로 전화 배팅을 시도한 업체입니다. 1934년, 우표 배팅만 존재하던 시기에 전화 배팅을 도입해 엄청난 파급 효과를 냈습니다.

특히 스포츠뿐 아니라 정치, 레이싱, 경마 등에서 보듯 도박 상품 자체에서도 연륜을 볼 수 있습니다.

윌리엄 힐은 벳365, 피나클과 함께 영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업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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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피나클(Pinnacle)

피나클은 주식 상장과 함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해외 배팅 사이트입니다. 주식 상장 이후 피나클은 양방 배터 환영은 물론 어느 곳보다 높은 배당률로 서비스중입니다.

수익은 줄어도 주가는 물론 사이트 순위 상승까지 오르고 있네요.

특히 단폴더 배팅을 주로 하는 유저들에겐 피나클만한 사이트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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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텐벳(10Bet)

10벳은 해외 배팅 사이트 중 유일하게 아시아 시장을 주력으로 하는 사이트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해외 배팅 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2003년에 몰타 라이선스를 받아 설립된 후 피나클에 버금가는 높은 환수율과 더블찬스 등의 폭넓은 배팅 옵션으로 유저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벳365, 벳컨스트럭트와 함께 한국인 유저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사설 사이트 못지않게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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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보벳(SBOBET)

2012년 국내 양방 유저들이 스보벳 해외 배팅사를 이용하면서 국내 입지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10벳과 함께 아시아가 주력 시장이며 깊은 역사는 물론 세계적 신뢰까지 받고 있기도 합니다.

높은 배당이 장점이지만 스보벳의 배당판은 구조 자체가 눈에 들어오기 힘들 정도로 낯설다는 점입니다.

​어려운 구조다 보니 스보벳을 한국어로 제공하는 해외 에이전시를 통해 이용하시는 게 그나마 추천하는 방법입니다.